Tiny Hand 복숭복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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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로희 윤실장..읍읍
수: 이신

현대 판타지물 그리고 스포주의

그래.. 이소설은 공의 이름만 봐도 거의 모든걸 스포를 당한거나 마찬가지다..
공이름이 두개라서 공이 두명이냐 하면 아니!!? 공은 한명인데 주변에 .. 말을 잇지 못한다..

마성의수.. 정말 아침드라마, 주말드라마급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뒤통수 조심해야하는 소설.. 내 분명 신령이후로 내 뒤통수는 안전할 것이라 믿었것만..
보면서 막판까지 공이 누구지?? 누가 공인교?? 하게 만드는 소설
근데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큡 큐ㅠㅠㅠ 그래 이맛에 막장드라마를 보는거지.. 할머니가 제시간마다 틀어서 보던탓에 나도 옆에서 같이보던 아내의 유혹이 떠오른다
금사월이라던가 .. 암세포도 생명이에요...라던가 김치 싸대기...

처음에는 음 부잣집 도련님이 흥신소를 하며 윤실장에게 괴롭힘받으며 궁핍하게 사는거구나 재밌겠는걸? 했는데 갑자기 System: 현대판타지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지들끼리 심각해지고 과거얘기 나오고 난 죽지않아!! 날아올라라 불새여!!
에ㅔ.. 좃또... 저기요..?
소설속에서 자기네들끼리 으챠으챠함
나는 몰입이 안돼는데 재밌고 일단 궁금하니까 시청자를 우롱하며 지들끼리 꺄아뀨꾸꺄꺄 하는 ㅇ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끝까지 외전까지 다봤다

 

Merry go round.. 그래서 우리 연협이는요..?
마치 메이즈러너2에서 민호가 잡혀가며 끝난걸 본 내 기분이 외전까지 다보고 난후의 내 기분이었따...
후후.. 그래 아직 진정한 막판 보스도 남아있고 연협이는 메리 고 라운드라는 메세지만 남기고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암시를 남기며 끝났..ㅣ

여러모로 허전한 느낌이드는 우울한 사기꾼이었다..☆
근데 재밌긴 재밌어.. 일단 작가님이 글을 잘써.. 작가님 아침드라마나 주말연속극 작가 해보셔도 대성공 하실거 같아요.... 아구 내 뒤통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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